흘러가는 일상들/2019년도

[일본인턴쉽] D-3 ザ・リツッカールトン 沖縄 インターンシップ 더 리츠 칼튼 오키나와 인턴쉽

Serari 2019. 1. 5. 22:25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D-3

서울을 갔다온 어제.
밤 12시 반에 도착을 하였다. 도착을 함과 동시에 과 선배들이 나와있었다.
내가 가기 전에 한번 보려고 운전해 왔다고 한다.

맨 먼저 한 일은 포켓볼을 쳤다.
그리고 같이 있던 형 중 한명이 먼저 집에 들어가셨다.
그 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.
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논산훈련소였다.
새벽 4시에 찾은 논산훈련소는 쥐 죽은듯 조용했었다.
뭔가 색다른 느낌이였다.
비록 난 육군출신은 아니지만.

기나긴 드라이브와 수다의 여정은
새벽 5시 30분 집에 도착하면서 마무리 됬다.

앞으로 또 이런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지만
다음에도 하고 싶다.

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
대학동기들을 만나러 가는 버스 안이다.
짧으면서도 긴것 같고 길면서 짧은 것 같은
세월을 같이했기에
앞으로도 별탈없이 지내고 싶다.